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(WWC)가 1997년부터 3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행사다. 내년 4월 12∼17일 대구·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행사에는 200여개국에서 3만 5천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.
2015 세계 물 포럼 조직위원회는 17일 “내년 세계 물 포럼의 개최를 앞두고, 인지도 확산과 해외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인 JYJ를 위촉하게 됐다. JYJ의 글로벌 명성을 통해, 세계인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을 아끼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 위촉식은 오는 19일 대구에서 열리는 '세계물포럼 D-300' 기념 성공 개최 다짐행사에서 마련된다. 이정무 세계 물 포럼 조직위원장은 “JYJ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이 물 선도국가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.
한편 JYJ는 지난 2011년부터 UNAIDS 아태지역 친선대사,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, 한일교류 종합전, 2014 인천아시안게임 등의 홍보대사 경력을 가지고 있다. 또한 멤버 각자 장학금전달을 비롯한 개인적인 선행뿐만 아니라, 그룹으로서도 국내외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그 위상에 걸 맞는 연예계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. 특히 지난 2012년 11월에는 문화산업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정상급 한류스타로 평가 받아 연예인최초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