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헤럴드경제 & 공연포털 인터파크 플레이DB 공동 설문조사>
▶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컬 배우는 김준수
뮤지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는 김준수(34.4%)가 꼽혔다.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‘모차르트!’에서 모차르트역으로 데뷔한 이후 ‘엘리자벳’ ‘디셈버’ 등에 출연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한바 있다.
▶다시보고 싶은 뮤지컬은 ‘엘리자벳’
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는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‘드라큘라’(62.1%)가 꼽혔다. 이어 ‘지금 이 순간’이라는 넘버로 유명한 ‘지킬앤하이드’(8.4%)가 2위를 기록했다.
이들 작품 외에도 지난 1년간 인터파크 월간 예매 순위가 상위권이었던 작품 10개 가운데 다시보고 싶은 뮤지컬로는 ‘엘리자벳’(29.1%)이 꼽혔다. 2012년 초연한 작품으로 김준수가 2012년, 2013년 공연에 출연했다.
2위 역시 김준수가 출연한 디셈버(24.2%)였다.